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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튼튼한 K-방산 생태계 조성…체계-협력사 상생 협력 총력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4:57

수정 2026.04.07 14:57


방산 체계-협력업체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 개최
방산 체계업체-협력사, 자금·기술 지원 등 동반성장 합의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2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지난 2일 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청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방위사업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K-방산의 흥행 신화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국회 국방위 성일종 위원장실과 공동으로 '방산 체계-협력 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7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용철 방사청장,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 D&A,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현대로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등 주요 방산 체계업체 6개사의 임원진과 각 사의 대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우리 방위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K-방산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체계기업과 협력업체 간의 튼튼한 협력관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조성된 상생협력의 온기가 방산 생태계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체계업체 6개사는 자사의 △동반성장 우수 사례 △핵심 부품 국산화 개발 성과 △상생협력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진 상생협력 협약서 서명식에서 체계업체는 각 사의 대표 협력업체와 구체적인 지원 및 협력 범위에 합의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 안정화 및 투자비 지원 △근로복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호 기술협력 및 정보공유 활성화 △첨단기술 확보 △공동 연구개발 △해외 마케팅 공동 참여 △상생 인센티브 확대 △매년 연말 간담회 개최 등이 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