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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적용 대방건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9일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6:19

수정 2026.04.07 18:07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 대방건설 제공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 대방건설 제공

대방건설이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가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일정을 시작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옥정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분양 택지로 7호선 연장선 역세권 입지와 49층 규모를 갖춘 2807세대 대단지 물량이다.

견본주택 개관식은 9일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2030년 준공 예정으로 옥정신도시 민간분양 단지 중 최신축에 해당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물량 부족 현상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개통에 따른 교통 인프라 재편이 현안으로 다뤄지는 가운데 공급되는 단지다. 단지는 2030년 개통 예정인 7호선 옥정중앙역 출구 앞에 위치한다. 단지 내부와 지하철역을 잇는 직접 연결통로 설치 협약이 체결돼 외부로 나가지 않고 역사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다.

단지 동측에는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다. 공원에는 음악분수, 호수도서관, 호수스포츠센터 등이 조성돼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내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 등 기존 사례를 보면 호수공원 인접 단지가 비인접 단지 대비 2억~3억원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공원 접근성은 단지 가격 지지 요인으로 작용한다.

단지 남측 중심상업지구에는 89개 학원과 813개 점포가 밀집한 상권이 위치한다. 옥정초등학교와 옥정중학교, 옥정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12년간 동일 생활권 내 통학이 가능하다. 역세권과 공원, 학원가 및 학교가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지닌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설계됐다. 외관에는 커튼월룩과 야간 경관조명을 적용한다. 이달 우선 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은 2807세대다. 전용면적 84㎡와 128㎡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구성한다. 전용 84㎡는 4베이 구조에 5m 광폭 거실을, 128㎡는 4베이에 5.5m 광폭 거실을 도입한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공간을 조절하거나 주방과 거실을 분리하는 평면 구조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6레인 실내수영장과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미디어 시청공간 등을 조성한다.
세대당 주차 대수는 1.7대이며 동별로 엘리베이터 4대를 배치한다. 이번 물량을 포함해 옥정신도시 내 디에트르 브랜드타운은 총 808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현장 부지 인근인 양주시 옥정동에 마련됐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