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속옷 차림으로 배회' 20대 마약男 경찰 구속

최승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7:22

수정 2026.04.07 17:22

간이 검사서 양성 반응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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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 은평구에서 마약을 투약한 채 속옷 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던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A씨(20대·남)를 긴급체포해 지난 3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 10분께 은평구 갈현동 일대에서 마약을 투약한 상태로 배회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A씨는 호텔 가운을 걸친 채 거리에서 뛰어다니던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당시 정황을 토대로 마약 투약 가능성을 확인했고,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한 뒤 구속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투약 경위와 입수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