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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바이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335억 투자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7 17:16

수정 2026.04.07 17:15

7일 전북 익산시가 신비바이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
7일 전북 익산시가 신비바이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익산시는 7일 신비바이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신비바이오는 국가식품클러스터 8998㎡ 부지에 335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4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비바이오는 2018년 경기도 포천시에 공장을 설립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이다.

국내 60여개 기업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통해 시장 입지를 확대해 왔다.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들어설 신축 공장은 기존 포천 공장의 생산량을 상회하는 규모로, 국제 수준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을 충족하는 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비바이오는 고부가가치 개별 인정형 기능성 소재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익산의 미래 가치를 믿고 투자를 결정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