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경찰관 30명 신청 접수
토스뱅크가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과 손잡고 퇴직경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는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스뱅크가 경찰청 통합대응단과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온 민관 협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금융사기 범죄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퇴직경찰관의 노하우를 사회적 자산으로 재투입해 금융사기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발된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은 1개월간 전문 금융교육 강사 양성교육, 신종사기수법 및 대응법 등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과정을 거친 뒤 현장 활동에 투입된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금융사기 예방교육, 금융취약지역 중심 순찰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우리동네 금융사기예방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토스뱅크는 1차년도 사업 지역으로 서울을 선정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규모가 연간 100억원을 넘는 15개 지역을 집중관리 거점으로 지정하고, 선발된 퇴직경찰관 30명을 2인 1조로 각 경찰서에 배치할 계획이다. 모집은 6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퇴직경찰관은 경찰청 전직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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