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톡 '마이자산' 전면 개편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엠스톡(M-STOCK)'의 핵심 기능인 'MY자산'을 전면 개편(사진)하며 'M-STOCK 3.0'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흩어져 있던 자산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자산현황, 세부잔고, 투자수익, 투자활동 등 주요 정보가 각각 분리돼 있어 이용자가 여러 화면을 이동해야 했지만, 이를 단일 화면 중심으로 재구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사용자 경험(UX) 전반을 재설계해 속도와 직관성을 동시에 개선했다. 새로운 디자인 시스템을 적용해 화면 구성과 정보 체계를 전면적으로 정비했으며, 기존 이용자들이 익숙한 사용 흐름은 유지하면서도 필요한 정보에 보다 빠르고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 조회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MY포트폴리오' 화면에서는 보유 자산을 상품군 및 종목별로 시각화해 보여주며 단순 금액 확인을 넘어 투자 구성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자신의 포트폴리오 구조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투자 판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주요 기능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투자자 커뮤니티 개편과 시장 정보, 투자관리 기능 고도화 등을 순차적으로 반영해 나가며 장기적으로는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아우르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M-STOCK 3.0'으로 완전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Y자산 개편은 고객이 단순히 자산 규모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투자 상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원칙에 기반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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