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1만4239명 증가
6월 30일까지 민화 특별전 개최
외국인 증가 따른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
6월 30일까지 민화 특별전 개최
외국인 증가 따른 전통문화 콘텐츠 발굴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K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애기봉을 방문한 외국인은 1만4239명이다.
전년(7610명) 대비 약 87% 증가했다. 외국인 비율은 2025년 1~3월 평균 약 7.7%에서 올해 같은 기간 20.5%로 수직 상승했다.
방문객 국적도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해졌다.
올해는 일본 34.3%(4888명), 대만 25.9%(3688명), 미국 7.9%(1129명), 중국 6.7%(949명) 등의 순이다.
시는 특별 문화 행사 운영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성과 요인으로 꼽는다.
글로벌 카페 브랜드 입점, 전략적 홍보, 관광 콘텐츠 연계가 방문객 유입 확대에 기여했다.
변화하는 관광 흐름을 반영한 콘텐츠 발굴과 운영의 지속성 확보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한국 전통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외국인이 관광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는 김포 관광의 국제적 확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김포를 세계인이 찾는 관광 도시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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