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LH, LG 가전 빌려준다…공공임대주택 빌트인 구독서비스 도입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09:06

수정 2026.04.08 09:05

6년 구독·스마트 케어 적용
입주민 만족도·운영 효율 향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빌트인 가전 구독 서비스 개요.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주택 빌트인 가전 구독 서비스 개요. LH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 빌트인 가전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LG전자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을 대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유'에서 '구독' 개념으로 확장 중인 주거 흐름을 반영해 마련됐다. LH는 임대주택 빌트인 제품에 대한 입주민 사용 편의성과 유지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3개 품목으로, AI·IoT 기반의 스마트 케어 기능이 포함됐다. LH는 올해 2월 LG전자와 구독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은 별도의 관리 부담 없이 편리하게 무상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스마트 케어 기능을 통해 해당 가전의 원격 제어는 물론 고장 징후도 확인할 수 있다. 연 1회 세대별 방문 케어 서비스를 통해 성능 점검과 세척, 살균 등 위생 관리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착공 예정인 통합공공임대주택 28개 단지, 54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우선 추진한 뒤 구독 서비스 대상 품목 및 대상 단지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