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등 58억원 투입
생활인구 유입 가속
생활인구 유입 가속
【파이낸셜뉴스 인제=김기섭 기자】인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올해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제읍 합강리 일원에 '인제삼촌 스테이'를 조성한다.
8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민의 농촌 체류 수요에 대응해 '4도 3촌' 생활 방식을 확산하고 농촌 지역의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된다. 인제삼촌 스테이 프로젝트에는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총 58억5600만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1만4901㎡ 규모의 유휴 군용지로 군은 이곳에 도시민이 안정적으로 머물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체류형 복합공간을 구축한다. 단순 숙박시설을 넘어 주거, 체험, 소통 기능을 모두 갖춘 생활형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방소멸 대응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제군이 생활인구 유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4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해 인제만의 특성을 살린 체류형 농촌 공간을 차질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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