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시황

비트코인, 2주 휴전 소식에 7만1000달러선 상승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10:49

수정 2026.04.08 10: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8일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소식에 7만1000달러선으로 올라섰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3.99% 오른 7만1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5.42%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6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0.52%다.



비트코인이 7만달러선을 회복한 건 지난달 26일 이후 약 2주 만이다. 비트코인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최근 6만달러선에서 횡보한 바 있다.

휴전 소식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는 조건으로 2주간 폭격과 공격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코인마켓캡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이날 45로 '중립'을 나타냈다.
수치는 0부터 100사이를 나타내는데, 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공포’를,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탐욕’ 상태로 해석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5.73% 오른 2234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3.47% 상승한 1.36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