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회 산하 사단법인 싱크탱크인 K-정책플랫폼이 신임 이사장으로 강석훈 성신여대 교수를 선임했다.
K-정책플랫폼은 지난 1일 총회를 개최해 강 교수를 제3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K-정책플랫폼은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공론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로 2021년 창립된 국회 산하 사단법인 싱크탱크다. 13개 연구위원회에 총 130명의 비상근 연구진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다.
K-정책플랫폼은 △세계의 변화 속 세상을 리드하는 정책 △인사이트를 지니고 미래를 만드는 정책 △연구에 근거해 자유를 증진하는 정책 △기술활용으로 인간성을 높이는 정책 △재정을 토대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정책 등을 발굴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강 교수는 초대 이주호, 2대 전광우 이사장에 이어 임기 3년의 이사장직을 시작하게 된다. 신임 강 이사장은 "전례없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신뢰받고 책임지는 싱크 탱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상은 혼란스럽고 미래로 가는 길은 안개 속처럼 불투명하다. 그러한 때일수록 K-정책플랫폼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모든 분들께 희망의 등대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산업은행 회장(2022~2025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2016~2017년), 제19대 국회의원(2012~2016년·서울 서초을), 대우경제연구소 금융팀장 등을 역임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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