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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 "수도권 국유지에 2만8000호 주택 공급, 조속히 성과 내겠다"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8 14:00

수정 2026.04.08 14:00

허장 2차관, 유휴 군부지 개발현장 방문
강서구 공항동 군부지 개발이 1호 사업
공공주택 등 918호 개발, 2030년 준공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의 유휴 군부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국유재산 활용 공공주택 공급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이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의 유휴 군부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국유재산 활용 공공주택 공급 사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8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의 유휴 군부지 개발 현장을 방문해 공공주택 공급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말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 후속조치로 정부의 신속한 주택공급 추진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수도권 공공부지를 활용해 2만800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허 차관은 이 자리에서 "서울 도심 주택공급 사업을 신속하고 촘촘하게 추진해 청년, 신혼부부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허 차관이 방문한 강서구 군부지는 정부의 국유재산 활용 주택공급 1호 사업지다.

이곳에 공공주택 516호, 군관사 402호 등 총 918호를 개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방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한다.
내년 착공, 2030년 준공 목표다.

재경부는 1월 대책 발표 이후 두달여 만인 전날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사업대상지 선정을 의결했다.


허 차관은 "다른 후보지역에도 주택공급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 소관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