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IQ 164로 화제를 모았던 수학 영재 백강현 군이 과학고 자퇴 이후의 근황과 영국 옥스퍼드대 입시 비화를 전한다.
오는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영재발굴단 인피니티' 2회에는 과거 '41개월 수학 영재'로 이름을 알렸던 백 군이 출연한다. 백 군은 과거 방송 당시 41개월의 나이로 미지수 'X' 개념을 이해하고 방정식을 풀어내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녹화 현장에서 출연진 미미는 "전 국민이 다 아는 천재소년이다"라고 언급했고, 미미미누는 "지금 '뉴 영재'로 나와도 손색없는 나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 군이 만 10세의 나이로 과학고에 진학했다가 자퇴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영국 옥스퍼드대 입시에 도전한 과정이 공개된다.
백 군은 진로와 관련해 "컴퓨터 사이언스에 관심이 많아서 AI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 아버지가 군 복무 중 허리를 다치신 걸 보며, AI 웨어러블 기술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옥스퍼드 컴퓨터사이언스과 입시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대학 입학시험인 인터내셔널 A레벨의 수학, 심화수학, 물리, 화학 네 과목에서 최고 등급인 에이스타(A*)를 받고, 옥스퍼드 수학과 입학시험(MAT)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최종 불합격한 사연을 전한다.
백 군의 사연을 들은 진행자 차태현은 "강현아, 하버드 가자" "강현아, 그냥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격려했으며, 미미 역시 "(하버드) 갈 수 있다"고 응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