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베트남 국회가 국가주석, 총리 인선에 이어 부총리와 각 부 장관 등 새 정부 인선을 확정하며 2026~2031년 임기 행정부 구성을 완료했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국회는 제16대 국회 1차 회기 3일차 회의에서 레 민 흥 총리의 제안에 따라 부총리 및 각 부 장관·정부 위원 임명안을 의결했다.
표결 결과 총 485명의 대의원 중 484명의 찬성으로 통과된 결의안에 따라 2026-2031년 임기 베트남 정부는 총 6명의 부총리 체제로 구성되었다. 여기에는 △팜 자 뚝 부총리 △판 반 장 부총리 △팜 티 타인 짜 부총리 △호 꾸옥 중 부총리 △응우옌 반 탕 부총리 △레 띠엔 쩌우 부총리가 포함됐다.
이 가운데 짜 부총리와 중 부총리는 연임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국회는 출석 대의원 481명 전원 찬성으로 2026-2031년 임기 각 부 장관 및 국무위원 임명안도 승인했다. 주요 인사로는 △판 반 장 국방부 장관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 △레 호아이 쭝 외교부 장관 △도 타인 빈 내무부 장관 △ 응오 반 뚜언 재무부 장관 △레 마인 훙 산업무역부 장관 △찐 비엣 훙 농업환경부 장관 △쩐 홍 민 건설부 장관 △람 티 프엉 타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부 하이 꾸안 과학기술부 장관 △호아잉 민 썬 교육훈련부 장관 △다오 홍 란 보건부 장관 △응우옌 딘 캉 민족종교부 장관 △팜 덕 안 중앙은행 총재 △응우옌 꾸옥 도안 정부 감사원장 △당 쑤안 퐁 정부 사무처장이 포함됐다.
베트남 국회는 이어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 및 위원, 최고인민법원 판사 인선도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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