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김 의원 가족 대기 없이 진료받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보라매병원을 압수수색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진료기록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실제 특혜 제공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병원은 김 의원 가족이 진료 과정에서 부당한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25일 "특혜나 의전을 요청한 사실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진료 과정에서의 절차 준수 여부와 외압 가능성 등을 들여다볼 방침이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뇌물수수와 업무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6차 소환 조사를 받아 약 5시간 30분 만에 귀가했다. 경찰은 확보된 자료와 진술을 종합해 추가 조사 여부와 신병 처리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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