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남길이 가수 데뷔한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3월 26일 첫 싱글을 내면서 깜짝 가수 데뷔를 발표한 배우 김남길이 등장했다.
MC 유재석이 "오늘 나올 분이 다른 것보다 팬 미팅으로 굉장히 유명해진, 5시간 넘는 팬 미팅으로"라고 힌트를 줬다. 이내 김남길이 목을 풀며 나타나 웃음을 샀다.
그가 "'너에게 가고 있어'라는 노래로"라고 인사를 건네다가 민망해해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이 "시청자분들은 '갑자기 무슨 소리야?' 할 수 있는데, 노래를 냈다. 나도 깜짝 놀랐다, 갑자기. 팬 미팅도 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가수로 데뷔하게 된 건지?"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김남길이 가수가 된 이유를 밝혔다. 그가 "2010년 드라마 때문에 노래를 낸 적 있었다. 내가 공연 다닐 때마다 팬들이 '떼창'을 해주는데, 16년 내내 너무 한 노래만 하니까"라면서 "다른 노래를 선물해 드리려고 하다가 하게 됐는데,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라고 속내를 털어놔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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