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황어 돌아온 포항 형산강에 '폭군' 가마우지 나타났다

뉴스1

입력 2026.04.09 08:57

수정 2026.04.09 08:57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가마우지들이 황어를 물고 날개짓을 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최창호 기자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가마우지들이 황어를 물고 날개짓을 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최창호 기자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가마우지들이 황어를 사냥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최창호 기자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가마우지들이 황어를 사냥하고 있다. 2026.4.9 ⓒ 뉴스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강의 폭군'으로 불리는 가마우지떼가 산란을 위해 상류로 향하는 황어를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에서 태어난 황어는 바다에 나가 살다 4월 중순부터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산란한 후 생을 마친다.

형산강에는 산란을 위해 올라오는 황어가 점차 늘고 있다.


황어 회귀 시기에 맞춰 가마우지들이 무리를 지어 강으로 몰려와 치열한 생존 싸움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