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정경제부는 황순관 국고실장 주재로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 에서 WGBI 상시 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차 회의에서 추진단의 전반적인 운영과 모니터링 체계를 논의한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WGBI 편입 개시 이후 자금 유입 동향, 외국인 투자자 제기 국고채 투자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3월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외국인 국고채 순매수는 총 6조8000억원으로, 일본계 등 신규투자자 뿐만 아니라 주요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기존 투자자도 활발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WGBI 상시점검 및 투자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외국인 자금 유입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외국인 자금 유입 촉진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 국고실장 주재 외국계 은행 간담회를 개최해 시장 전문가들과도 WGBI 자금 유입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황 국고실장은 "4월 성공적인 WGBI 편입 개시 이후 우리 국채시장을 향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과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추진단의 역할은 단순한 동향 점검을 넘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고채를 거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함까지도 먼저 찾아내어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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