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살람 총리는 모든 공공기관, 기관, 지방자치단체는 문을 닫고 국기는 조기 게양된다고 밝혔다.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도 국가 애도 분위기를 반영해 조정된다.
또한 살람 총리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중단시키기 위한 레바논의 정치적·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아랍 지도자 및 국제 관계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바논은 헤즈볼라의 선공으로 이란 전쟁에 휘말리게 됐다.
이후 휴전 이전까지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129명을 포함해 1530명이 사망한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집계했다.
휴전 직후에도 이스라엘의 대대적 공습이 이뤄져 레바논 전역에선 이날 최소 254명이 목숨을 잃고 1165명이 다쳤다. 레바논 민방위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 베이루트의 인구 밀집 지역이 가장 큰 피해를 봤다.
당초 미국과 이란을 중재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전날(7일) 엑스(X)를 통해 "레바논을 포함한 전 지역의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에 관한 합의를 부인하며 당일에만 레바논 내 100여 곳의 목표물에 최대 규모의 폭격을 퍼부었다.
JD 밴스 부통령도 이날 이란과의 휴전 합의에 레바논에 대한 공습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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