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당원·안심번호 여론조사 합산
원주 구자열·강릉 김중남 공천
원주 구자열·강릉 김중남 공천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춘천에서 육동한 현 시장과 이재수 전 시장의 결선 맞대결이 성사된 가운데 원주 구자열, 강릉 김중남 후보 등 11곳의 공천이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9일 오전 후보자와 개표 참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선이 치러진 15개 시·군 지역의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강원 영동권에서는 △강릉 김중남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고성 함명준 군수 △동해 이정학 전 시의원 △속초 김철수 전 시장 △양양 김정중 전 도의원이 승리해 본선에 올랐다.
영서 지역에서는 △원주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인제 최상기 군수 △영월 박선규 전 군수 △정선 최승준 군수 △양구 김철 전 의장 △화천 김세훈 전 실장이 공천권을 따냈다.
반면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4곳은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 경선을 치른다.
춘천은 전현직 시장인 육동한 후보와 이재수 후보가 다시 격돌하며 △홍천 박승영·이규설 △평창 장문혁·한왕기 △철원 구인호·한금석 후보가 결선에서 최종 승부를 가린다.
이번 경선은 지난 6일부터 3일간 권리당원 투표 50%와 ARS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결과에 이의가 있는 후보는 공고 48시간 이내에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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