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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CGM ‘케어센스 에어’ 독일 공보험(GKV) 등재…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9 14:16

수정 2026.04.09 14:16

아이센스, CGM ‘케어센스 에어’ 독일 공보험(GKV) 등재…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파이낸셜뉴스]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가 독일 공보험 체계인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GKV는 독일 전체 인구의 약 90% 이상이 가입한 공보험 체계로, 해당 보험에 등재될 경우 처방 기반의 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CGM과 같은 의료기기는 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실제 사용 확대가 결정되는 구조를 갖고 있어, 이번 등재를 통해 독일 내 실질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됐다.

독일 CGM 시장은 유럽 내에서도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GKV 등재가 독일 CGM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되어 유럽 지역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보험 체계 내에서의 사용 확대는 제품의 임상적 신뢰성과 시장 내 입지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아이센스는 주요 국가별 보험 등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독일 보험 등재는 한국, 영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 이어 7번째 사례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CGM 시장 공략을 단계적으로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올해 CGM 매출 40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센스는 지난 2월 차세대 CGM 제품 ‘케어센스 에어 2’의 미국 CGM 시장 진출을 위한 FDA 임상 절차에 본격 돌입한 바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