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덕수궁 옆에 영국 대사관이 있어 화가 난다면 돌을 던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덕수궁 담벼락 기왓장을 훼손한 30대 남성 A 씨를 문화유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5시쯤 덕수궁 경내에서 영국대사관 방향으로 두 차례 돌을 던져 기왓장 1장을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체포 당시 "덕수궁 옆에 영국대사관이 있는 것이 화가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체포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 결과 음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