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임정엽 전 전북 완주군수가 9일 국주영은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와 정책연대를 공식 선언했다.
임 전 군수는 이날 전주시청에서 국주영은 후보와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국 후보와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가오는 6·3지방선거에서 전주시장 출마가 점쳐지던 인물이다. 사실상 후보 단일화 선언이다.
임 전 군수는 국 후보에 대해 "말이 번드르르하거나 임기응변에 능한 스타일은 아닐지 몰라도, 한 번 약속한 것은 끝까지 추진하는 끈기와 진정성을 가진 후보"라고 평가하며 "어머니의 리더십으로 위기의 전주를 구할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정치적 상황으로 직접 나설 수는 없지만, 좋은 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돕는 조연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조직이나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올곧게 나아가는 국 후보가 용기를 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보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 후보는 이날 △지역 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건설 자재 공동 발굴 시스템 △수소 연료전지 시범단지 조성 등 공약을 발표했다.
이 같은 공약은 임 전 군수와 함께 논의해 도출한 결과라는 게 국 후보 설명이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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