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아모레퍼시픽,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절감 시행

강명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9 15:09

수정 2026.04.09 14:58

에너지 위기극복 동참
아모레퍼시픽 로고. 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로고. 아모레퍼시픽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모레퍼시픽은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그룹 전 관계사는 이날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차량 5부제를 권장 실시한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임직원과 회사 차량이 대상이다. 자동차 번호판 끝자리 숫자에 따라 평일 중 하루는 차량 운행 자제를 권장한다. 전기·수소차와 장애인,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반 차량 등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본사와 각 사업장은 정부 권장 기준에 따라 냉방 기준 온도를 높이고 난방 기준 온도는 낮춘다. 사무공간과 공용공간의 조명 점등 시간을 축소 운영하고 하절기에는 세면대 등 일반 온수 공급을 중단할 예정이다.

해외 출장은 필수·긴급 사안 중심으로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를 확대한다.
국내 출장은 오프라인 집합 교육을 포함해 축소 운영하고 불가피한 경우 최소 인원과 최단 기간으로 진행한다.

잔반 줄이기, 일회용품 사용 절감, 개인 텀블러 사용 권장 등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도 병행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