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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미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지원'...장성군, 청년센터 '아우름' 본격 운영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9 16:52

수정 2026.04.09 16:52

장성읍 중심가 위치...1층에 공유 카페·회의실, 2층에 청년 스테이션·일자리 센터·다목적홀·정보화 교육장
전남 장성군이 장성읍 중심가에 청년센터 '아우름'<사진>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성군 제공
전남 장성군이 장성읍 중심가에 청년센터 '아우름'<사진> 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성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장성=황태종 기자】전남 장성군이 장성읍 중심가에 청년센터 '아우름'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아우름'은 장성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하며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자립 성장 거점'이다. 지상 2층· 연면적 582㎡ 규모로, 1층에 공유 카페·회의실, 2층에 청년 스테이션·일자리 센터·다목적홀·정보화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성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이달에는 취미부터 취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8일 '액막이 명태 만들기'를 시작으로 △마음 쉼표 요가(10일·17일) △퍼스널 립밤 만들기(11일) △버터빵 만들기(23일) △글라스 아트 플라워 만들기(29일)가 준비된다.

또 취업 확률을 높여줄 △사회 초년생을 위한 이미지메이킹(18일) △재테크 및 재무 설계 특강(21일) △인공지능(AI) 활용 자기소개서 작성법(25일) 강의도 열린다.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성장 프로젝트'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특화 교육 기회도 마련했다. 장성군은 잇따른 데이터센터 조성으로 미래 데이터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만큼 오는 10월 'AI 데이터센터 운영 인력 양성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6월에는 농촌의 지역 자산을 활용한 '농촌 융복합산업 교육'도 마련해 청년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한다.

시설 대관도 지원한다.
공유 회의실과 다목적실을 1일 최대 4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청년센터에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1층 공유 카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청년센터 '아우름'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체감형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년이 성장하는 장성, 희망이 현실이 되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