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4주 금요일 서울~도라산 왕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경기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관광과 연계한 정기 관광열차인 'DMZ 평화이음 열차'(서울역~도라산역)를 이달부터 월 2회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운행은 통일부, 국방부, 경기도, 파주시 4개 기관과 협력해 재개한 것으로 지난 2019년 '평화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된 이후 6년 6개월 만이다.
열차는 오는 24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왕복 1회 운행된다.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 등 DMZ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 상품과 연계해 운영된다.
열차 내에는 느린 우체통, DMZ 평화 포토월, 흑백 영수증 사진기 등을 비치해 이용객이 기념 편지 작성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은 이날부터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민간인 통제 구역 출입을 위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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