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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싱가포르와 '스마트항만' 구축 협력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09 18:39

수정 2026.04.09 18:39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8일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과 항만 운영 최적화와 스마트항만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두 국가의 항만을 인공지능·디지털화하고, 데이터 기반 항만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BPA는 항만 운영 데이터의 통합·연계 체계와 실시간 정보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싱가포르항의 항만 입출항 최적화(PCO) 시스템 운영 사례를 공유받아 부산항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선박 입출항 정보와 하역 일정 등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박 대기시간 단축과 항만 혼잡도 완화 등 항만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세계적인 선진 항만과 협력해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디지털 기반의 항만 운영체계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