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에어프레미아, 국제선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 성과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0 08:59

수정 2026.04.10 08:58

총 1만1458회 국제선 운항으로 장거리 노선 강화
미주 노선 72.3% 비중으로 장거리 전략 성과 입증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안정적 장거리 운항 지원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일 기준 국제선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년 7월 첫 국제선 취항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성과다.

에어프레미아는 누적 탑승객 300만명을 기록하는 동안 총 1만1458회의 국제선을 운항했다. 항공기 누적 비행거리는 약 6274만㎞로, 이는 지구를 약 1560바퀴 돈 거리다.

전체 운항거리 중 약 72.3%인 4540만㎞가 미주 노선에서 발생했다.

이는 단거리 중심이 아닌 장거리 노선 중심의 운항 전략이 실제 수송 실적으로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1회 평균 비행거리는 약 5475㎞로, 취항 초기부터 유지해온 장거리 중심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단순 수송 인원 확대를 넘어 장거리 노선 중심의 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등 미주 4개 노선과 나리타, 방콕, 다낭, 홍콩 등 총 8개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4월 24일 워싱턴 D.C. 노선 취항을 통해 총 9개 국제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 노선에는 장거리 전용 기재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가 투입되고 있다.
해당 기종은 연료 효율성과 쾌적한 기내 환경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장거리 운항을 지원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국제선 누적 탑승객 300만명 돌파가 장거리 중심 전략의 성과"라며 "연내 400만명 돌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을 기반으로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