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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핀란드, 공급망 안정화와 첨단산업 협력 강화방안 논의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0 10:02

수정 2026.04.10 10:02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빌레 타비오 핀란드 외교통상개발장관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통상 환경 및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 제공.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빌레 타비오 핀란드 외교통상개발장관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통상 환경 및 경제안보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핀란드가 우호적 협력 관계를 한 단계 격상해 교역·투자 확대뿐 아니라 AI·순환경제 등 미래산업을 아우르는 보다 전략적이고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합의했다.

10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0일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빌레 타비오 핀란드 외교통상개발장관과 양자 면담을 개최해 이같은 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양국은 지정학적 갈등 고조, 자국 우선주의 심화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산됨에 따라, 개방형 경제 체제를 지지하는 국가 간 연대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이에 WTO를 중심으로 한 다자무역체제와 규범 기반의 국제 통상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핵심 파트너로서 OECD 각료이사회, 한-EU FTA 무역위원회 등 다양한 협의 채널을 통해 긴밀히 소통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핀란드는 핵심광물 인프라와 첨단기술 역량을 보유한 우리의 중요한 협력국"이라고 평가하며 "정부는 핀란드와의 상호호혜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유럽과의 경제·안보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