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전 대사는 문재인정부 후반에 주쿠웨이트 대사를 지내 중동·아랍권 외교 경험이 있다. 외교통상부 시절에 중동2과장·중동1과장도 거쳤다.
그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주쿠웨이트 특명전권대사로 재임했다. 정 대사는 쿠웨이트 대사 근무 당시에 석유·가스·발전·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한국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쿠웨이트 정부 및 국영 에너지기업과의 협력 채널을 제도적으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외교부는 "이번 파견을 통해 중동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우리 국민과 선박·선원의 안전,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통항 문제 등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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