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2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HACCP·ISO·KS부터 경영개선까지 맞춤 지원
기업 부담 25%만… 최대 6개월 전문 컨설팅
"인증 경쟁력·경영 혁신 동시 뒷받침"
HACCP·ISO·KS부터 경영개선까지 맞춤 지원
기업 부담 25%만… 최대 6개월 전문 컨설팅
"인증 경쟁력·경영 혁신 동시 뒷받침"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인증 획득과 경영 혁신을 돕는 지원사업에 나선다. 인증 장벽을 낮추고 경영 개선까지 함께 돕겠다는 취지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2026년 중소기업 컨설팅 및 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이 인증 획득이나 경영 개선을 추진할 때 들어가는 컨설팅 비용의 최대 75%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은 나머지 25%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분야도 폭넓다. HACCP, ISO 같은 시스템 인증과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기업경영 인증, KS·KC·환경마크 같은 기술 인증이 포함된다. 여기에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등 경영 일반 컨설팅과 나라장터 다수공급자계약(MAS) 등록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다시 말해 제품을 팔기 위해 필요한 각종 인증부터 회사를 더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경영 자문까지 한 사업 안에서 묶어 지원하는 구조다. 인증은 판로 확대의 출발점이 되고 컨설팅은 매출과 재무, 마케팅 체질을 손보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소기업 현장 수요와 맞닿아 있다.
컨설팅은 최대 6개월 동안 전문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발성 상담이 아니라 실제 기업 상황에 맞춘 개선 작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인증 획득 자체보다 이후 사업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했다.
신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고병기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인증 경쟁력 확보와 경영 혁신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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