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동석한 가운데 미국과 이란 3자 회담 진행

이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2 00:16

수정 2026.04.12 00:16

NYT, 샤리프 총리 등 파키스탄 인사들 참석 보도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란 대표단이 미군 오폭으로 숨진 초등학생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고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1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공개한 전용기 내부 모습. 엑스 캡쳐 뉴시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파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란 대표단이 미군 오폭으로 숨진 초등학생 희생자들의 사진을 들고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상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10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공개한 전용기 내부 모습. 엑스 캡쳐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과 함께 3자 대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11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미국과 이란, 파키스탄의 3자 회담이 진행 중"이라며 "미국 전문가팀이 이슬라마바드에 동행했으며 전문가들이 추가로 워싱턴DC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도 백악관 당국자를 인용, JD 밴스 미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동석한 가운데 대면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 매체들은 파키스탄 시간 기준으로 이날 오후 5시30분께 파키스탄을 포함한 3자 협상의 방식으로 미국과 이란의 회담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june@fnnews.com 이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