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삼척·영월·정선 저소득층 대학생 대상
신입생 400만원·재학생 300만원 한도 지원
신입생 400만원·재학생 300만원 한도 지원
【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석탄산업전환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입생 최대 400만원, 재학생 최대 300만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1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태백, 삼척, 영월, 정선 지역에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대학생 또는 그 부모의 자녀다. 소득 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 1~5구간에 해당해야 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와 성적 백분위 70점 이상의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 제한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급되며 타 장학금을 받는 경우 등록금 총액 내에서 차액만 지급된다.
신청은 13일부터 5월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시군 합동 심사를 거쳐 6월 중 대상자를 확정하고 7월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유식 강원도 미래산업국장은 "지역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상 학생들이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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