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PA, 카캐리어 선박 LNG 벙커링 첫 상업 운영

백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2 19:18

수정 2026.04.12 19:18

글로벌 해운업계 탈탄소 추세
친환경 연료 벙커링이 경쟁력
CMA CGM의 DAYTONA호. BPA 제공
CMA CGM의 DAYTONA호.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10일부터 이틀간 부산항 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카캐리어선인 CMA CGM DAYTONA호에 친환경 선박 연료인 LNG 상업 운영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BPA는 부산항의 친환경 선박 연료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024년 10월까지 친환경 선박 연료인 LNG, 메탄올 연료 벙커링 실증을 했다. 이어 한 달 뒤 상업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벙커링 작업은 부산항 신항 다목적부두에서 세계 3위 프랑스 선사인 CMA CGM의 7만1631t급 카캐리어선 DAYTONA호를 대상으로 한다.
공급은 한국엘엔지벙커링의 BLUE WHALE호를 통해 STS(선박 대 선박) 방식으로 한다.

이는 부산항에서 카캐리어선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LNG 벙커링 상업 운영 실적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글로벌 해운 탈탄소 추세에 따라 친환경 선박 연료 벙커링 능력은 항만의 주요 경쟁 요소다"며 "부산항의 친환경 선박 연료 벙커링 인프라 구축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