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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EPS·CPS 플러스 등
[파이낸셜뉴스] 안랩은 '재팬 정보기술(IT) 위크 스프링 2026'에서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전시회는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안랩은 일본 법인 및 파트너사 '미카사 상사'와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운영기술(OT)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안랩 EPS', OT 환경과 연결된 IT 영역까지 보호하는 통합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를 전시했다.
일본은 제조업 중심 산업 구조로 인해 OT 대상 공격 증가에 따른 대응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행사에서는 제조·인프라 등 산업 관계자의 부스 방문이 이어졌다.
OT 환경에서는 중단 없는 연속적인 시스템 운영 상태를 유지하는 '가용성'이 중요하다. 안랩은 자사 EPS가 초경량 설계를 기반으로 시스템 성능 저하를 최소화하면서 검증된 자사 악성코드 탐지 기술로 OT 엔드포인트 보호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생산설비, 키오스크, 포스 단말기 등 특수 목적 시스템은 긴 교체 주기로 인해 장기간 운영이 불가피하다. 다만 안랩 EPS는 구 버전 운영체제(OS)를 지원해 패치나 교체가 어려운 구형 설비의 보안 공백을 줄일 수 있다.
부스 세션 발표에서는 'OT 보안의 첫걸음은 엔드포인트부터: 현장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장 빠른 접근 방법'를 주제로, OT 엔드포인트 보안의 중요성과 실제 OT 환경에 적용 가능한 보안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앤글로벌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현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과 전략을 제공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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