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사회적기업 코이로와 함께 철도기술 연구성과 굿즈 5종을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굿즈는 철도연이 개발한 동력분산식 차세대 고속철도 HEMU-430X를 디자인해 △마우스패드, △키랩, △필기구, △카드지갑, △머그컵으로 총 5종을 상품화했다.
HEMU-430X는 2021년 KTX-이음 개통, 2024년 KTX-청룡 개통으로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고속열차로 상용화됐으며, 2024년 우즈베키스탄에 수출계약까지 성공하는 등 대한민국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대표적인 국민체감 성과다.
우리 과학기술로 국산화를 넘어 해외수출까지 선도하는 고속철도 연구성과를 수서역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민들이 굿즈로 직접 만나게 돼 철도 과학문화의 확산도 크게 기대된다는 평가다.
철도연은 앞서 올해 1월부터 철도분야 연구성과를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굿즈로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이로에게 디자인 활용을 허용하고, 코이로는 철도연의 연구성과를 활용한 굿즈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코이로는 코레일, 에스알 등과 함께 철도 굿즈 사업을 추진해 온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10여개 굿즈 제작 기업들이 함께 협력하며 철도 굿즈를 상품화하고 있으며, SRT 수서역 '샵에스알티(#SRT)'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철도연과 코이로는 상호 협력을 통해 굿즈 품목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 고속철도 연구성과를 굿즈로 출시하여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철도과학을 더 쉽게 체감하게 하게 되었다"며, "철도연의 연구성과를 국민들이 편리하게 굿즈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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