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가포르에서 Kelvin Tan MSC 아시아지역본부 이사(완쪽 두 번째)와 안강희 BPA 디지털AI부장(왼쪽 세 번째)가 체인포털 플랫폼 고도화 방향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BPA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싱가포르를 방문해 세계 1위 선사 엠에스씨(MSC) 아시아 지역본부에 부산항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Chain Portal)을 소개하고, 플랫폼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선사의 수준에 맞는 스마트 항만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한 취지다. BPA는 현장에서 체인포털의 주요 기능 중 하나인 환적운송시스템(TSS)과 환적모니터링시스템(포트아이, Port-i)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TSS의 핵심인 다수의 차량과 컨테이너를 배차하는 그룹오더 기능, 약 40%에 달하는 이용 활성화 현황과 운송 효율개선 성과를 소개했다. MSC는 글로벌 선사 운영 관점에서 환적 연결 시뮬레이션 기능과 터미널 간 운송(ITT) 통합 정보 제공, 특정 선박 기준 환적 화물 연결 시각화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송상근 BPA 사장은 "다양한 고객과 소통하고 협력해 현장 중심의 요구를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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