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숭실대 학생들, 이탈리아 뷰티박람회서 해외판로 개척 지원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3 15:49

수정 2026.04.13 15:49

숭실대 제공
숭실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숭실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대 뷰티 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26'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실무를 현장에서 경험했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은 바이어 상담과 통역, 마케팅 지원을 맡아 일부 기업의 수출 상담과 거래 성과를 이끌어냈다.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는 세계 3대 뷰티 산업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통상학과 이병문·구기보 지도교수의 인솔 아래 학생 10명이 참여해 ㈜더블유프롬, ㈜아이유닉, ㈜알엑스랩, ㈜하나모아, ㈜HEADSPA-K 등 5개 기업과 협력했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통역, 제품 홍보, 마케팅, 수출 상담 등 실무를 직접 수행했다.



강나원(국어국문학과 3학년)·장희영(글로벌통상학과 4학년) 학생은 ㈜더블유프롬과 함께 바이어 상담과 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안나영·최수빈(글로벌통상학과 3·4학년) 학생은 ㈜아이유닉과 협력해 3개 업체와 약 7만 5000달러 규모 거래를 체결했다. 글로벌통상학과 3학년 강주영·홍석민 학생은 ㈜알엑스랩 부스 운영과 바이어 상담을 맡았다.
박채은(중어중문학과 4학년)·박나현(글로벌통상학과 4학년) 학생도 ㈜하나모아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문정인(글로벌통상학과 4학년)·장영은(국어국문학과 3학년) 학생은 ㈜HEADSPA-K와 협력해 부스 운영과 바이어 상담을 수행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병문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바이어 상담과 계약 과정을 직접 수행한 점이 의미 있다"며 "기업 협력을 확대해 산학 연계형 실무 교육과 글로벌 무역 인재 양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