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일반

방탄소년단, 4월 일본 찍고 6월 부산 뜬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3 17:13

수정 2026.04.13 17:13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과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3회에 걸쳐 약 13만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9일과 11~12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3회에 걸쳐 약 13만2000명의 관객이 운집했다. 빅히트 뮤직(하이브) 제공

[파이낸셜뉴스] 방탄소년단이 데뷔 기념일(6월 13일)에 맞춰 부산에 뜬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2~13일 양일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찾는 것은 지난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부산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8시 NOL 티켓에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8시 시작된다. 또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과 라이브 뷰잉(Live Viewing)도 병행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투어 아리랑'의 포문을 열고 사흘간 13만 2000여 관객과 만났다. 이들은 4월 17~18일 일본을 거쳐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의 34개 도시에서 85회 공연을 이어간다.

한편 정규 5집 '아리랑'은 발매 첫 주 빌보드에서 각종 신기록을 쏟아낸 뒤 정상을 지키고 있다. '아리랑'은 2014년 12월 빌보드 유닛 집계 도입 이후 그룹 앨범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으로 '빌보드 200'(4월 4일 자) 1위를 차지했다. 발매 첫 주 순수 앨범 판매량(실물 및 디지털 구매량)은 53만 2000장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10여 년 만에 나온 그룹 음반 최다 주간 판매량이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주간 차트(4월3일~9일) '위클리 톱 앨범'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독일 공식 음악 차트 '톱 100 앨범'(4월10일 자)에서는 정상을 탈환했다.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프랑스음반협회 '톱 앨범'과 호주 ARIA '톱 50 앨범'에서도 나란히 2위를 차지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