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검증된 '진심과 실력'이 지지의 배경
김종훈 후보 "효율이라는 이름 뒤에 노동의 소외 방치하지 않을 것"
김종훈 후보 "효율이라는 이름 뒤에 노동의 소외 방치하지 않을 것"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민주노총이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김종훈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의 도시 울산에서 미래를 지키는 선택은 김종훈 진보당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는 노동중심의 경제 선순환, 사람 중심의 산업전환이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진심과 실력의 시장' 김종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본부는 "지금 울산은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대접받고, 하청 노동자의 처우가 실질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동의 가치가 소비와 투자로 이어지는 '노동 중심의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설계하고 실천할 적임자가 지금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종훈 진보당 울산시장 후보는 "우리는 이번 선거를 통해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다는 상식을 증명해야 한다"라며 "승리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그는 "효율이라는 이름 뒤에 노동의 소외를 방치하지 않을 것이며 이윤의 논리로만 흐르는 산업전환이 아니라, 노동자가 주인이 되고 숙련된 기술이 존중받는 노동 중심의 울산대전환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자회견장에는 건설노동자, 학교급식노동자, 보건의료 노동자, 금속노동자 등 다양한 노동자들 40여 명이 참석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