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웍스피어가 서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밈센터)와 경계선지능 청년 자립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71~84점에 속해 지적장애와 비지적장애 경계에 있는 이들을 의미한다.
14일 웍스피어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 중구 밈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승일 웍스피어 커리어사업본부 총괄과 김성아 밈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HR테크 서비스 노하우를 가진 웍스피어가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과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자립을 위한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국 약 140만명으로 추정되는 경계선지능 청년은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제도적,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기관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 통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에 신규 운영기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 네트워크 기반 일경험 기회 확보 및 동행코치 선발·관리를 담당한다. 밈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계선지능 청년 모집과 교육, 관리 등을 맡는다. 직무 역량 교육과 일경험의 유기적인 프로젝트 협업으로 청년 고용 경쟁력 확대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승일 웍스피어 커리어사업본부 총괄은 "제도적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지능 청년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일경험과 취업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청년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채용 환경을 만들고 더 많은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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