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습 브이로그' 찍은 후 유튜브 제재
억울함 호소하며 구독자에 지원 호소
"드디어 영상 복구됐다" 감사인사
피식대학 이용주가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브 제재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 캡처
[파이낸셜뉴스]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용쥬르 이용주 및 피식대학' 등의 채널로 잘 알려진 코미디언 이용주가 유튜브 채널 복구 사실을 알리며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를 올렸다. 이용주는 최근 동료들과 집에서 노는 영상을 올렸으나 일부 짓궂은 장난 행위가 유튜브로부터 성적콘텐츠로 간주돼 업로드가 금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논란의 원인이 된 영상은 용쥬르이용주 채널에 올라간 '파자마 파티로 선민이네 집 급습 브이로그'였다. 영상에는 이용주 등이 들이닥쳐 화장실 문을 여는 등의 장난끼 있는 행동이 담겨있다. 다만 신체 노출이 과해보이거나 하는 등 성적 콘텐츠로 간주될 만한 내용이 없어보인다는게 대다수 시청자들의 의견이었다.
유튜브 제재의 원인이 됐던 '선민이네 급습 브이로그'의 한 장면. 이 장면 뒤에 화장실 문을 여는 장면이 나왔으나 상대방 얼굴이 노출됐을 뿐. 신체 노출 등의 장면은 보이지 않는다. 용쥬르이용주 급습 브이로그 캡처
이에 이용주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끼리 노는 영상인데 유튜브에서 또 성적 콘텐츠라고 일주일 업로드 금지"라고 '용쥬르이용주' 채널에 발생한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유튜브 코리아 공식 계정을 직접 태그하며 "도와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용주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통해서도 "'용쥬르이용주' 채널이 빨간 딱지를 받았고 일주일 업로드 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적극적으로 알렸다. 이용주가 이렇게까지 하는데는 제재가 쌓일 경우 채널 운영이 완전히 막히기 때문이다. 그는 "유튜브가 한번 더 저희를 공격을 하면 저희 채널은 사라진다.
부디 저희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고, 유튜브의 만행을 멈춰 달라"고도 강조했다.
이용주는 14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덕분에 드디어 영상이 복구 됐다"라며 "우리 모두 퍼스트 펭귄의 자세로 힘을 모아 이뤄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이라고 적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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