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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카카오뱅크, '기업 공동대출' 통해 생산적금융 강화

이현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0:28

수정 2026.04.14 10:31

기업 공동대출 사업 추진 위해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 공동대출 상품 출시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왼쪽 여섯번째부터)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기업 공동대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김성주 BNK부산은행장(왼쪽 여섯번째부터)과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부산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기업 공동대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과 카카오뱅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부산은행과 카카오뱅크는 기업 공동대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대상 공동대출 상품 출시, 금융지원 확대, 금융 서비스 출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생산적 금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부산은행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업금융 노하우와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역량을 결합해 지방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간 상생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산은행의 정교한 심사 역량과 카카오뱅크의 폭넓은 비대면 고객 기반이 연계돼 기업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기업금융과 디지털 플랫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 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개인사업자와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는 "부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고객 대상 금융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기업 공동대출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