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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공모 최종 선정...국비 등 30억 투입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09:44

수정 2026.04.14 09:44

두촌면 북창 휴양단지 활용
홍천 '리버-스테이' 조성
홍천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감도. 홍천군 제공
홍천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감도. 홍천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30억원을 확보했다.

14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민의 농촌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 4도 3촌 생활 방식 확산을 통해 지역내 생활 인구와 관계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천군은 이번 선정으로 두촌면 철정리 북창 농촌관광휴양단지 일원에 'LINK 4도 3촌, 리버-스테이 인 홍천'을 조성한다. 사업은 2028년까지 3년 동안 진행되며 사업비는 국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소규모 체류 시설과 개별 텃밭, 공동영농 시설, 농업용 창고, 커뮤니티 시설, 운동시설, 쉼터 등이 들어선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체류를 지원하고 지역민과의 관계 형성을 도와 궁극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그간 장기간 활용되지 못했던 북창 농촌관광휴양단지를 재정비해 도시민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간 활용되지 못한 북창 농촌관광휴양단지를 함께 정비하고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주와 농촌 생활 체험,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단순한 방문을 넘어 머무름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모범적인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