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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그룹, '경험형 복지'로 조직문화 혁신 가속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0:32

수정 2026.04.14 10:31

구내식당·사내 프로그램 전면 개편
구성원 참여 기반 '지속 진화형 조직' 구축
헥토그룹, '경험형 복지'로 조직문화 혁신 가속
[파이낸셜뉴스] 헥토그룹이 임직원 경험을 중심으로 한 복지 체계를 강화하며 조직문화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한 제도 제공을 넘어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는 '경험형 복지' 전략을 통해 조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4일 헥토그룹에 따르면 사내 구성원 참여 기반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다. 식사 후 팀 단위 산책 프로그램 '뚜벅투게더'는 6년째 운영되며 소통과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으며, 부서 간 교류 프로그램 '메이크프렌즈'도 조직 내 유대감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내 카페 '틔움'은 외부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소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헥토그룹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체감 가능한 조직문화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구내식당 '채움'은 복지 혁신의 핵심 공간이다. 아침·점심·저녁을 무료 제공하며 다양한 식단 선택지를 통해 구성원의 식습관을 반영하고, 업무 효율까지 고려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최근에는 피드백을 반영해 건강 샐러드 식단을 도입하고, 석식 즉석 전골 코너를 신설하는 등 서비스 개편을 단행했다. 데이터와 설문 기반 개선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월간 특식 프로그램과 외부 맛집 협업, 글로벌 테마 라면 코너 등도 운영하며 식사를 '경험'으로 확장하고 있다.

헥토그룹은 복지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체계로 정의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구성원 요구를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헥토그룹 관계자는 "복지는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영역"이라며 "소통을 기반으로 구성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