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KB데이타시스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청소년 AI 인재 양성 나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0:36

수정 2026.04.14 10:36

지난 4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Youth AI 프로젝트:D' 발대식에 참여한 직원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마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Youth AI 프로젝트:D' 발대식에 참여한 직원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KB데이타시스템(KBDS)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AI)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청소년 AI 교육 프로그램인 '유스(Youth) AI 프로젝트:D' 2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현직 정보기술(IT) 전문가·대학생 멘토·고등학생으로 이어지는 멘토링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등학생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대학생 멘토에게는 현업 경험을, 현직자에게는 지식 나눔의 장을 제공하는 구조다. 지난 4일, KB금융 합정연수원에서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1일 마포문화의집에서 KBDS 현직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이 주강사로 참여하는 첫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은 오는 8월말까지 진행된다.



올해 커리큘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오픈AI 기반 AI 기초학습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에이전트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최종 과정으로 해커톤 형식의 디자인 싱킹 워크숍이 진행되며, 해커톤 결과물은 진학과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AI 체험 축제 '파인콘(P.I.N.E Con)'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KBDS는 지난 2024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시범 교육을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2025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기는 교육과 멘토링, 지역사회 환원까지 아우르는 한 단계 진화한 통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