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GM, 독일서 '무쏘 EV' 등 시승행사 진행..."유럽 공략 박차"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3:34

수정 2026.04.14 13:35

獨, 튀르키예·헝가리 이은 최대수출국
기자단, 인플루언서 등 50여 명 참석
KGM이 지난 2월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데 이어 이달 8~9일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시승 행사를 갖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KGM 제공.
KGM이 지난 2월 독일에서 딜러 콘퍼런스를 가진 데 이어 이달 8~9일 기자단과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시승 행사를 갖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KGM 제공.
[파이낸셜뉴스] KG모빌리티(KGM)가 독일에서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초청 시승 행사를 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KGM은 지난 8∼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 드라이아이히시 다목적 이벤트 홀에서 지난 3월 독일 시장에 출시한 액티언 HEV을 포함한 토레스 HEV, 무쏘 EV의 설명 및 시승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무쏘 EV 스페셜 에디션과 특장차, 토레스 EVX도 현장에 전시됐다.

시승코스는 라인 강이 흐르는 산지 지형 도로를 포함해 고속도로 구간 등 강력한 주행성능과 안정적인 핸들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KGM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액티언 HEV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며, 무쏘 등 신모델의 순차적 론칭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해 총 7만286대를 수출해 2014년(7만2011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독일 수출 물량은 6213대로 2024년(959대) 대비 548% 성장했다.


KGM 관계자는 "서유럽은 KGM의 최대 수출 지역으로 특히 유럽 판매 법인이 있는 독일은 튀르키예와 헝가리에 이은 KGM 최대 수출국이며 주변 국가에 영향력이 매우 큰 핵심 시장"이라며 "신모델 출시와 시승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