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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과 이란의 재협상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6000선을 30거래일만에 재탈환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0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192.17p(3.31%) 오른 6000.79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전일 대비 2.61% 오른 2960.00에 출발한 상승폭을 키우며 6026.52를 터치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87억원, 1조5536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2조677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6.52%), 전기/전자(4.61%), 전기/가스(4.14%) 등이 강세고 약세를 보이는 업종은 오락/문화(-0.21%)뿐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증권(10.87%), SK스퀘어(8.45%), SK하이닉스(7.40%) 등이 강세고 삼성SDI(-1.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4%), KB금융(-0.13%)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일 대비 22.99p(2.09%) 오른 1122.8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78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8억원, 56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강신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이란 해상 봉쇄 조치 시행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통과와 이란의 협상 요청을 언급하면서 재협상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국내에서는 실적 발표를 앞둔 SK하이닉스 중심으로 반도체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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