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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KOREA 2026 9월 개최, 7개 테마관 운영·비즈니스 미팅 주력..수출 및 사업 연계 지원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4.14 14:55

수정 2026.04.14 14:55

DX KOREA 2026 9월 개최, 7개 테마관 운영·비즈니스 미팅 주력..수출 및 사업 연계 지원 확대

DX KOREA 2026 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열리는 전시회에서 참가 기업의 수출 기회 확대와 사업 연계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혜택을 확대 운영한다. K-방산 수출과 글로벌 공급망 편입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어 초청과 현장 비즈니스 미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2026년 9월 16~19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DX KOREA 2026을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시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식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가 기업이 희망하는 해외 바이어를 추천하면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공식 초청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기업은 구매 의사결정권을 가진 바이어와 현장 미팅을 진행한다.

전시회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육·해·공군 및 해병대, 방위사업청, 전력지원체계단 등 국방기관이 후원 및 참여한다. 각국 군 대표단과 국방 관계자 방문도 예정돼 있다. 참가 기업은 제품 시연과 기술 소개를 통해 군 수요처와 운용 요구사항을 논의한다. 국내외 방산 기업과의 기술 협력, 공급망 연계, 공동 개발 등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진다.

산업군의 참여 확대를 위해 7개 특별 테마관을 운영한다. 민군기술협력관에서는 인공지능(AI), 드론, 무인체계, 로봇, 위성, 무선통신, 3D프린팅 등 민간 첨단 기술의 국방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드론·대드론관은 정찰·타격 드론, 대형 수송 드론, 무인 지상·해상 플랫폼, 탐지·재밍 등 대응 기술을 다룬다. AI 기반 국방 MRO 테마관은 센서, 레이저, 디지털 트윈 등 데이터 기반 정비 기술로 구성된다. 각 테마관은 기술과 산업군별로 기업을 분류해 바이어와 군 관계자가 관련 기업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조직위는 재참가, 중소기업, 스타트업, 유관 협회 회원사에 중복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박한기 DX KOREA 2026 조직위원장은 "DX KOREA는 군 수요처와 민간 바이어, 방산기업,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 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