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는 실무 경험·취업 연계 기회 제공
모집 마감일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이며 AI·디지털 분야 50개 직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전액 지원으로 추진되며 청년 50명이 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년취업사관학교 오프라인 교육을 수료한 청년과 서울 소재 유망기업을 연결해 AI·디지털 분야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업은 인턴십을 통해 채용 적합 인재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고, 청년은 현장 경험을 통해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호 윈윈 구조를 갖췄다.
참여기업에는 인건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당 최대 3명까지 인턴을 배치할 수 있으며, 참여자 1인 기준 월 임금 253만3289원, 4대보험 기업부담금 28만4430원 등 총 281만7719원이 지원된다.
멘토 수당, 출장여비, 맞춤형 인재 매칭 등 다양한 지원도 병행된다.
모집 직무는 AI 개발, 데이터 분석 등 기술 중심의 'AI 개발직군'과 서비스·기획·마케팅 등 비개발 영역의 'AI 활용직군'으로 나뉜다.
참여 대상 청년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을 수료했거나 5월31일까지 수료 예정인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서울 거주 청년이다.
기업 참여 기준은 스타트업의 경우 창업 7년 이내,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내 투자유치 6억원 이상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일반기업은 상시근로자 20인 이상이어야 한다. 양측 모두 기업 신용평가등급 B0 이상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SBA 사업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유진영 SBA 교육본부장은 "AI·디지털 분야에서 채용 수요를 가진 기업과 실무 역량을 갖춘 청년 인재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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